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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아이들아, 해외여행 가자꾸나
    여행박사 직원들은 매달 월급의 1%를 기부해 해외여행을 접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무료 여행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트래블 스토리, 두드림 <아름다운 동행>

    산골아이들아, 해외여행 가자꾸나



    여행박사는 전교 6학년생이 5명 이하인 산골학교에서 사연을 접수 받아

    총 29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을 일본 큐슈로 해외 수학여행을 보내드렸습니다.


    비안도 초등학교 / 산양초등학교 학림분교 / 장곡초등학교 반계분교 / 속사초등학교 /
    태백 미동초등학교 / 광활초등학교 / 서천분교 / 화계초등학교 / 전주 원동초등학교






     
     

    다양한 지역에서 모여든 아이들은 작은 규모의 학교에서만 지내다 단체 여행을 떠나려니... 어찌나 설레였을까요?

    처음 타보는 비행기 생각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전날 한숨도 자지 않았다고 하네요.





     
     
     
    비안도에서 배타고 건너온 태희는 버스에서 학교와 선생님 자랑을 노래로 인사했습니다.



     
     
     
     
    화계초등학교 민양식 선생님은 구~수한 목소리로 목청자랑 한번 하시고...
    가이드 못지 않은 입담으로 학교자랑 멋지게 해주셨어요.



     
     
     
     
    키즈투어 담당자 김영지 사우는 매 관광지마다 새로운 미션으로 아이들을 여행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타큐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고쿠라성에서 노유정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만...ㅋㅋ

    여러분들도 초등학생때는 산만했습니다. ㅋ


     
     
     
     
     

    자연스럽게 자리한 아이들이 정원에 흩날리고 있는 비눗방울 처럼 통통거리며 날아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박학다식한 선생님은 정원에 피어 있는 풀과 꽃들, 그 모든것을 알고 설명해 주는 모습이 모든 지식을 전해주려는 듯 하네요.

     
     
     
     
     
    부자지간이 아닙니다.

    하지만... 스승과 제자입니다. 

    비안도라는 섬에 있는 태희와 일주일에 한번씩 뭍으로 나와 신혼을 즐기신다는 선생님...

    여행을 떠나오기 전날에는 군산에 선생님댁에 태희를 데리고 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인천공항으로 오셨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보디가드... 선생님은 여행 전날 서울에 와 친누나집에서 아이들과 하루를 보낼 정도로 여행에 대한 설레임이 컸다고 합니다.


     
     
     
     
    선생님을 너무나도 잘 따랐던 아이들은 선생님의 한마디에 뿌잉뿌잉~을 ...
     
     
     
     
     
    자연사 박물관은 책을 현실로 만들어 둔 곳입니다.

    교과서에 있는 그림과 활자만 읽던 아이들은 어느새 교과서 속으로 뛰어 들어와 있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 선생님과 그 선생님의 설명에 흠뻑 심취해 있는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관광지보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네요.


     
     
     
     
     

    활화산의 화구를 직접 들여다 볼수 있는 세계 유일의 화산, 아소산입니다.

     
     
     
     
     

    광활초등학교에서 온 아이들... 선생님과 단체티까지 맞춰 입고 왔네요.

    다문화 가정의 동진이와 태현이, 할머니와 함께 사는 대규는 한달에 한번씩은 꼭 선생님이 우리를 위해 즐거운 이벤트를 해주신다며

    이번 여행은 그중에 최고라고 하네요.


     
     
     
     
     
    매케한 유황냄새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그 모든 것들이 새로울 뿐이고 즐거울 뿐...
     
     


     
     
     
    mission. 화구를 배경으로 점핑 사진을 찍어라!

     
     
     
     
     
    앞서거니 뒷서거니...

    어느새 아이들은 함께 뛰어가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레 128km 인 칼레라 분지를 걸어가는 아이들은 늘 보던 것과는 틀린 흙과 돌이 마냥 신기한지  잠시 멈춰서서 주위를 둘러보거나

    흙과 돌들을 만져보기도 합니다.


     
     
     
     
     

    스머프 마을이라고 불리는 아소팜 랜드.

    여행에서 처음 만났지만... 한방에서 뒹굴고 싶은 아이들...

    밤새 학교 자랑 동네자랑에 밤이 왜이리 짧은지 모르겠다는 아이들...


     
     
     
     
     
     
    아소팜랜드 체험시설, 겡끼노 모리(건강의 숲)는 1만2천평이라는 방대한 규모에서 미로, 장애물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가득합니다.




     
     
     
     
    " 태희야~ 어서 빨리 넘어와~!!"
    " 우~ 이거 진짜 힘들어요~~ㅋㅋ"



     
     
     
     
     
     
     
     
    회전하는 원통안에서 중심을 잡고 빠른 시간안에 통과하라.




     
     
     

    밑으로 떨어지지 말고 벽에 있는 구멍을 이용해 끝까지 이동하라.

     
     
     
     
     
    ^^ 쉬울 거 같죠?

    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특히 어른들은 더욱더요...

     
     
     
     
     
    정상에서 커피 자루를 깔고 흘러 내리는 ...

    두눈 질끈 감고 으아아악~~ 비명소리와 함께 밑으로 내려와서는....

    헉헉.... 또 탈래요....



     
     
     
     
     
     
    한낮의 체력운동을 뒤로 하고 저녁에는 한곳에 모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일본에 있는 내가 한국에 있는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시간이에요.

     
     
     
     
     

    어느 누구하나 장난치지 않고 너무나도 신중하고 조용히 한국에 있는 나에게 편지를 적습니다.


     
     
     
     
     
     
    선생님도 곁에서 함께 적어 봅니다.
    정말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했지만....끝내 보지는 못했네요. ^^;



     
     
     
    선생님인지 아이들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


     
     
     
     
     
     
    헤~ 넌 뭐라고 적었어???



     
     
     

    친구들에게 한마디씩 하고 싶은 말도 적어 보구요.


     
     
     
     
     

    나에게 내가 보내는 편지...

    나를 사랑하는 내가....나에게 보낸다.


     
     
     
     
     
    이렇게 이름을 적어 봉투에 고이 넣어서 이제 내일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됩니다.

    한국어로 적어도 일본에서 한국으로 편지가 올까요?

    눼~ Korea 라고만 적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노래를 부릅니다.

    한반에 서너명의 아이들이 전부인 학교에서 합창은 여지껏 한번도 해보지 못한 수업이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학교측에 알려준 '해피트래블' 이라는 노래를 각자 학교에서 연습을 해와서 다함께 불러보았습니다.

    비록 불협화음이었지만....너무나도 열심히 이쁘게 불러주었네요.


     
     
     



    가사가 틀리거나 혼자서 튀는 소리가 나오면 살짝 웃어주기도 하고...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DA153ACB636CAEF1F273B9CD19A5DD93928B&outKey=V126c2f06023aeed72c1c81e760f310062bc7fc63208c6e81239181e760f310062bc7&width=720&height=438
    아이들 합창 노래를 직접 들어보아요.
     
     
     
      
     

    후쿠오카 모모치 해수욕장에서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그리곤 일제히 백사장으로 뛰어 나갑니다.
    왜?
    모래속에 정말 예쁜 보물들이 숨겨져 있거든요.

     
     
     
     
     
    이러저리 찾아 헤매어 봅니다.

     
     
     
     
     
    아이들 수 보다 훨씬 많은 보물들이 숨겨져 있어 누구라도 쉽게 모든 아이들이 하나씩 찾을 수 있게 해두었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 정원에서 형형색색의 잉어들을 보면서 선생님과 함께 신기해하네요.


     
     
     
     
     
     
    에마에 적힌 소원들.... 간혹 있는 한국어에 신기해 하면서 소원들을 읽어 봅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전날 적었던 나에게 쓴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 나에게 보내 봅니다.


     
     
     
     
     
     
    아이들의 모든 추억은 기억속에서 옅어질지 모르지만...

    여행내내 아이들의 기록이 묻어져 있는 미션북은.... 나이가 들어서도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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